[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제휴 요금제가 나왔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알뜰폰 브랜드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 OTT 시즌, 왓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신규 출시하는 OTT 제휴 요금제는 총 3종으로, 왓챠를 이용할 수 있는 모두 충분 월 11GB+와 모두 충분 일 5GB+, 시즌을 이용할 수 있는 모두 충분 일 5GB+다.
먼저 왓챠 제휴 요금제는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모두 충분 11GB+ 요금제(월 11GB+매일 2GB 추가+3Mbps)', '모두 충분 5GB+ 요금제(매일 5GB+5Mbps)'와 '왓챠 베이직' 이용권을 함께 제공한다.
왓챠 제휴 요금제 고객이 스카이라이프 안드로이드 TV셋탑을 이용하면 더욱 큰 화면으로 왓챠 서비스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모두 충분 11GB+' 요금제의 경우 월 3만5천900원에 모바일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인 '모두 충분 월 11GB+'와 '왓챠 베이직' 이용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시즌 요금제는 '모두 충분 일5GB+ 요금제(매일 5GB+5Mbps)'와 '시즌 플레인' 이용권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모두 충분 100GB+' 요즘제에 이어 라인업을 확대,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스카이라이프는 고객 편의를 위해 2시간 내 유심(USIM)을 받을 수 있는 '바로배송 유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심(USIM)을 직접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편의점뿐만 아니라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스카이라이프는 OTT 제휴 요금제 3종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원 이마트 상품권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합리적인 요금으로 인기 OTT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OTT 제휴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금제와 실속있는 혜택을 준비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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