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오는 7월 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정책'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발표했다.
토론회는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기협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공동 주관한다.
최근 콘텐츠 사업자에게 망 이용계약 체결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개정 법률안들이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K-콘텐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어떤 네트워크 정책이 바람직할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론회에서는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이 '망 이용대가 법안이 K-콘텐츠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발제한 후, 이대호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 교수가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을 위해 바람직한 네트워크 정책'에 대하여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정연아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 변호사의 사회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대도서관, 류경재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실장, 박혁태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본부 산업정책팀장, 양준모 컨슈머워치 대표, 정광재 KISDI 통신전파연구본부 연구위원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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