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지역사회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KT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KT(대표 구현모)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거주 노인 300명을 초청해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KT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은 이날 행사에서 전복삼계탕과 계절과일 화채 배식 봉사 등에 직접 나섰다. 또 KT 대표 장학사업인 창의혁신리더 장학생 20여명과 '광화문 원(ONE)팀' 소속 기관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KT는 경북·강원 등의 산불피해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해 종로구 거주 취약계층 600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회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재건을 돕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KT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실천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 상무는 "KT는 우리 사회 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임직원들이 나서서 크고 작은 손길을 보태며 이들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 다수가 참여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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