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다중접속·웹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티맥스메타버스(대표 김민석)와 메타버스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서비스 발굴과 핵심기술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티맥스메타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기업이다. 게임 엔진과 3D 제작 스튜디오 등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핀테크·커머스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연결된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다중접속 메타버스 솔루션 공동연구 ▲웹(Web)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핵심기술 개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는 "이번 LG유플러스와 MOU를 통해 양사 메타버스 구축 기술과 서비스 역량이 어우러진다. 메타버스 세상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는 "양사간 협력으로 차세대 메타버스 서비스를 더욱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타버스 핵심 기술 분야가 일치하는 만큼 기술 공동 연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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