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미래의 안방 마님'감으로 꼽히는 김범석(포수, 경남고)과 계약했다고 3일 밝혔다. LG 구단은 지난달(9월) 15일 열린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김범석을 지명했다.
김범석은 계약금 2억5천만원에 입단 합의했다. 그는 장타를 칠 수 있는 힘을 비롯해 정확도 높은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송구 동작이 간결하며 상황 판단이 빠른 포수로 평가 받고 있다.
구단은 김범석을 포함해 2023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신인 선수 12명 모두와 계약을 마쳤다.
김범석과 신인 선수들은 전날(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초청돼 홈 팬들에게 인사했다. 김범석은 이날 경기 전 시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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