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2022년 3분기 매출(영업수익) 2조573억원, 영업이익 3천30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전 분기 대비 0.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전 분기 대비 1.8% 줄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서치플랫폼 8천962억원, 커머스 4천583억원, 핀테크 2천962억원, 콘텐츠 3천119억원, 클라우드 및 기타 948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 전 분기 대비 1.0% 감소한 8천962억원을 기록했다. 검색 광고는 전년 동기 대비 10%를 상회하는 성장을 기록했다.
커머스는 커머스 광고, 브랜드스토어, 멤버십 가입자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전 분기 대비 4.3% 증가한 4천58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네이버쇼핑 거래액은 10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22.5%, 전 분기 대비 0.2% 늘어난 2천962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전 분기 대비 3.3% 증가한 12조4천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는 전년 동기 대비 77.3%, 전 분기 대비 3.9% 증가한 3천11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전 분기 대비 11.9% 증가한 4천570억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및 기타는 전년 동기 대비 1.5%, 전 분기 대비 9.6% 감소한 948억원을 기록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최근 발표한 포쉬마크 인수, 신규 광고 상품, 네이버 도착 보장 솔루션, 오픈톡, 이슈톡을 비롯해 더 다양한 신규 성장 동력을 찾아낼 것"이라며 "B2B 사업 조직 통합 등 보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한 사업 영역 간 시너지를 확대, 새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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