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회의전화)에서 "연말부터 슈퍼마켓과 제휴해 1시간 내 배송 유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NFA)과 관련해 "네이버의 물류에 대한 전략은 생태계를 키워나가는 전략과 맞물려 있다"며 "물류에서도 이는 같으며 배송사와의 제휴를 통한 사업 확장 속도는 시장에서 예상하는 것만큼 빠르지 않았을 수 있지만 꾸준히 전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퀵커머스(빠른 배송)도 이와 유사하다"며 "장보기에서 제공하는 익일·새벽·당일 등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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