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KT텔레캅은 볼트1932‧신성금고와 프리미엄 안전금고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발표했다.
프리미엄 안전금고 서비스란 자산을 도난·화재·강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목적으로 센터를 구축하고, 시설 내 안전금고와 수장고를 기간제로 대여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민간 대여금고 관련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성금고는 최고방호 기술인 'UL-Class 3'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증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볼트1932는 3단계 생체정보 기반 본인인증 등을 금고에 적용, 자산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KT텔레캅은 출동보안과 지능형 CCTV, 출입관리 등 듀얼(Dual)센서 기반 보안솔루션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한다. 듀얼센서란 영상과 방범센서를 결합한 형태로 신속한 사건·사고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준성 KT텔레캅 기업부문장은 "3사 간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 프리미엄 안전금고 전체 지점의 운영관리와 보안통제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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