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미국의 대중 규제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중국 반도체 공장 운영은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시안 팹 운영은 당사가 중국에 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이미 소요됐다"며 "이미 많은 투자가 이뤄진 만큼 매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중장기 시장 및 글로벌 거래선 수요, 경제성 및 수익성 등 다방면을 검토해 최적의 고객 대응을 한다는 원칙을 기준으로 미래 준비를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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