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SKC가 제70회 현충일을 앞둔 20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태극기 꽂기 등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KC 관계자들이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20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다. [사진=SKC]](https://image.inews24.com/v1/ac3a247c11a82c.jpg)
SKC와 반도체 테스트소켓 투자사 ISC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묵념한 뒤, 국군 전사자 및 순직자 913위를 모신 19묘역에서 태극기 게양과 헌화, 묘역 주변 청소 등을 진행했다.
SKC는 2004년 SKC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국립서울현충원과 2008년 자매결연을 맺어 18년간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벌여왔다. SKC는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투자사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C 관계자는 "이번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금 깊이 기리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C는 지난 2017년 입주한 광화문 사옥을 떠나 오는 26일 서울 중구 충무로 15(충무로3가)에 위치한 SK-C타워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SKC는 사옥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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