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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리박스쿨 늘봄학교 운영 사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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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 조사 결과 발표⋯"온라인 신고 센터 가동 등 모니터링 철저"

인천광역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에서 리박스쿨 관련 늘봄학교 운영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전국 전수 조사 계획에 따라 초등·특수학교 274곳을 조사한 결과 리박스쿨 등 7개 관련 단체·대표와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사례가 단 1건도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강사 중 2명이 관련 단체 두 곳에서 발급한 민간자격증을 소지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교육청은 "해당 강사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을 했다"며 "제출된 운영 계획서, 교재·교구 등 리박스쿨 프로그램과 연계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이들 강사는 비 역사 분야 강사로 해당 자격증 외 다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정치적 편향과 관련된 민원 또한 접수된 바 없다"며 "향후 교육부와 2차 합동 점검을 실시해 추후 문제 상황이 확인되면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온라인 신고 센터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과 강사에 대한 민원을 접수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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