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니와 도시바가 45나노미터 칩 제조공정 기술 개발을 위해 NEC와 손을 잡기로 했다고 더레지스터가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소니와 도시바는 지난 2004년 2월부터 45나노미터 기술 개발 작업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도시바는 지난 2005년 11월 NEC와 45나노미터 개발 제휴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제휴로 NEC의 45나노미터 연구진들은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소니, 도시바의 연구센터에 합류하게 될 전망이다.
3사의 이번 발표는 최근 들어 가속도가 붙고 있는 반도체 제조공정 제휴 움직임의 일환. 소니, 도시바, IBM 3사는 지난 달 90나노미터, 65나노미터 제조공정 기술 개발 제휴를 32나노미터 급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인텔은 지난 주 사상 처음으로 45나노미터 칩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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