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인텔과 유럽 대형반도체업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두 회사는 22일(현지시간) 플래시메모리 부문을 각각 분리, 새로 설립할 회사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회사는 인텔과 ST마이크로의 플래시메모리 사업을 통합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한국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2위 업체로 부상하게 된다.
두 회사는 플래시메모리 가격하락세가 지속되면서 공동으로 회사규모를 확대, 효율적인 사업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통합에 나서게 됐다고 인텔 관계자는 밝혔다.
두 회사의 플래시메모리 부문을 통합하면 매출 연 36억 달러,시장점유율 17.4%로 세계 2위 업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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