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연내 콘텐츠를 배급하는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사업에 나선다고 컴퓨터월드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제공하게 될 이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웹 콘텐츠를 빠르게 배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용자는 API의 1회 요청으로 콘텐츠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간단하게 콘텐츠를 배포할 수 있다. 또한 아마존 스토리지 서비스(S3)와의 실시간 연동으로 원본 파일의 안전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세계 각지에 배포 지점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최적의 장소에서 콘텐츠 배급을 구현할 수 있다.
콘텐츠 딜리버리 서비스는 EC2나 S3 등을 활용하지만 별도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 다만, 콘텐츠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때만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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