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노텔, 마침내 파산보호 신청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캐나다 통신장비 업체인 노텔 네트웍스가 결국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에 따르면 노텔은 14일(현지 시간) 미국 델라웨어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노텔은 캐나다에서도 조만간 파산보호 신청을 할 예정이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노텔은 채권자들에게 38억달러 이상의 부채를 안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이번 주에만 회사채 이자 1억700만달러를 갚아야 하는 처지에 몰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노텔이 벼랑 끝으로 몰린 것은 음성 통신 장비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든 데 따른 것. 한 때 860달러까지 치솟았던 이 회사 구자는 현재 32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12월에는 뉴욕증시로부터 향후 6개월 내에 1달러 선을 웃돌지 못할 경우엔 퇴출시킬 것이란 경고를 받기도 했다.

노텔은 이 같은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 자산 매각을 시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노텔, 마침내 파산보호 신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