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차이나모바일에 TD-LTE/SAE 시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하이 엑스포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발표했다.
시범 네트워크는 기존 3G 네트워크보다 10배 이상 빠른 다운로드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2010 상하이 월드엑스포 공원 전체와 주요 파빌리온에서 전시된다.
7천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엑스포는 초지, 강, 거리와 빽빽한 빌딩지역까지 아우르고 있어 시범 네트워크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화웨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단간(E2E) TD-LTE/SAE 솔루션으로 엑스포 관람객들이 HD 비디오 전송, HD 화상 회의, HD 비디오 모니터링, HD VOD, HD 실시간 방송 등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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