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와 미국 케이블TV 업체인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즈가 제휴해 두 회사 공동 브랜드로 외부 충격에 강한 특화 휴대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휴대폰의 브랜드는 '화웨이-디스커버리 탐험 폰'으로 정해졌으며, 방수와 방진 기능이 있으며 충격도 방지해주는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GPS, 손전등 기능, 나침반과 자이로 센서가 탑재되며,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연결하는 기능도 탑재된다.
4분기부터는 상업용 제품이 나올 예정이며, 세계적으로 이동전화 사업자나 유통업체를 통해서 판매될 것이라고 화웨이 측은 밝혔다.
화웨이는 주로 통신장비를 만드는 업체였으나, 최근 들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소비자 기기 제품 생산에도 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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