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3분기에 4% 순익 상승을 보였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6월 27일로 끝난 퀄컴의 3분기 순익은 지난 해 7억3천700만 달러(주당 44센트)에서 4% 늘어난 7억6천700만 달러(주당 47센트)로 집계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이익은 톰슨 로이터의 전망치보다 3센트 높은 57센트로 나타났다. 이번 이익 증가는 고성능 휴대폰 판매 증가로 제품 단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매출액은 지난 해보다 2% 줄어든 27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인 26억3천만 달러보다는 높은 수치다.
퀄컴은 3분기에 지난 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1억300만대의 칩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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