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일본 모바일광고 시장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애플은 덴쯔(電通)와 손잡고 일본에서 애플 아이폰용 광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일본 덴쯔를 교두보 삼아 아이애드(iAd) 사업을 일본에서 본격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덴쯔는 아이폰용 소프트웨어(앱)에 들어갈 광고 제작과 영업을 담당한다. 아이폰이 젊은층에 빠르게 보급되면서 광고 단가도 높아지고 있다. 아이폰 이용자는 아이애드 광고를 클릭해 상품이나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앱 개발자는 아이애드를 이용해 앱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으며, 광고주가 지불한 광고료의 60%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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