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3살의 젊은 나이에 출연한 TV 프로그램 동영상이 유트뷰에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턱수염을 덥수룩하게 길렀음에도 찰랑찰랑한 긴 머리와 앳되고 싱싱한 얼굴 표정이 얼마전 병가를 떠난 모습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스티브 잡스는 1955년생으로 올해 56살이다.
뉴욕타임즈는 이 영상에 대해 잡스가 처음 TV에 출연한 모습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촬영이 시작되기 전 준비 과정으로 보이는 이 동영상에서 잡스는 옆에 있는 모니터에 자신의 모습이 떠오르자 "저봐, 저봐, 내가 TV에 나오잖아"하며 좋아했다.
이 동영상의 유트뷰 링크 주소는 'http://www.youtube.com/watch?v=FzDBiUemCSY&feature=player_embedded'다.
◆아래는 유트뷰에 올라온 23살의 스티브 잡스 동영상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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