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 맥용 오피스2011 서비스팩(SP)1를 다음주에 공개한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MS는 이번 최신판에서 안정성과 보안, 성능 등을 개선했으며, 아웃룩 관련 신기능을 다수 추가했다.
이용자들이 요구해왔던 아웃룩 일정과 애플 일정서비스 동기화 기능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이 기능을 이용해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아웃룩의 일정과 연락처, 메모, 할일 등을 동기화 할 수 있다.
다만, 애플이 다음달 5일 발표할 예정인 모바일미(MobileMe) 최신판에서는 이 동기화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을 전망이다.
아이튠스나 케이블을 통한 아웃룩과 아이패드, 아이폰과의 동기화는 여전히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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