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최근 호주의 IT서비스 기업 에볼루션시스템즈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를 기반으로 에볼루션 클라우드를 구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에볼루션시스템즈는 지난 1월 가상 서버와 스토리지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IT인프라를 가상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향후 확장성까지 제공하는 기술적 기반을 위해 레드햇의 솔루션들을 도입하게 됐다.
에볼루션시스템즈 관리책임자 제프 볼란드는 "레드햇 기술은 탁월한 확장성과 유연성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클라우드 상품을 제공하도록 돕는다"면서 "고객들은 이를 통해 비용절감 혜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레드햇 솔루션은 클라우드 서비스 상품의 기반이 된다"면서 "고객들은 자사의 데이터가 안전하게 저장되고 관리되길 바라기 때문에 레드햇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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