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 대표 이종한)는 인비닷컴과 손잡고 올바른 문서서식 다운로드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고 15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종한 나무인터넷 대표와 이기용 인비닷컴 대표는 양사 서비스인 위메프와 비즈폼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문서양식 사용 홍보 프로모션 추진, 문서 작성법 교육 이벤트 등 문서서식분야의 포괄적인 협력에 적극적 나서기로 협의했다.
그 일환으로 위메프는 7월 15일을 '715 문서 독립의 날'로 정하고 비즈폼 20만개 유료 문서서식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5천만 명에게 제공한다.
비즈폼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필수 문서양식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공모전, 리포트, 파워포인트 배경부터 계약서, 법정 문서까지 문서 종류가 다양하고 학생들이나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문서작성법도 함께 공유한다. 모든 구직자들의 고민인 자기소개서 작성법도 배울 수 있다.
이날 구매한 비즈폼 자유이용권은 8월 15일까지 한달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종한 위메프 대표는 "때마침 여름방학을 맞아 이력서 등 중요 문서를 다운로드 받아야 할 일이 많아지고 있다"며 "유례없는 청년실업을 타파하기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이 노력을 쏟아야 하는 이 때 비즈폼과 위메프의 MOU 체결은 문서작성의 올바른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청년실업 해소와 구직난을 해결 할 수 있는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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