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SK C&C(대표 정철길)가 뇌병변·정신지체 등 중증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추석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 강동구 소재의 사랑쉼터의 집(원장 김상희) 앞마당에서 8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SK C&C 구성원과 장애우 등 모두 60여명이 참여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게임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함께 즐겼다.
2005년 개원한 사랑쉼터의 집은 뇌병변·정신지체 등 중증장애인 3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지내는 장애인 보호시설이다.
SK C&C는 매월 이곳을 방문해 시설 환경 정비∙일상 생활 보조 활동과 함께 벚꽃놀이, 놀이동산 나들이, 등산 등의 여행∙문화 체험행사와 각종 체육행사 등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한편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SK C&C 구성원 150여명은 그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성남시 종합사회복지관, 영락애니자의집, 소망의 동산 등 7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찾는다. 이들은 추석맞이 특별 테마 여행과 송편빚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추석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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