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오는 27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1차 선정품목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위원회는 지난 5월 한달간 중기적합업종 신청을 받은 후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230개를 발표했다.
이후 위원회는 이들 품목에 대해 실태조사를 펼쳐 최근 중기 적합업종·품목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 품목 발표회에는 정운찬 위원장을 비롯해 동반성장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일부 일부 중소기업들은 LCD편광필름·콩나물 등 최근 대기업들이 진출해 중소기업 제품과 경쟁하고 있는 일부 품목이 중기 적합업종에 제외돼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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