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일본 통신사 KDDI가 아이폰4S를 10월14일부터 발매한다고 7일 발표했다.
KDDI는 2년 약정시 16GB 모델을 무료, 32GB 모델 1만320엔, 64GB 모델 2만640엔에 공급한다. 예약 주문은 7일 오후 4시부터 받는다.
통화 요금제는 월정액 기본사용료 980엔에 au 휴대폰 가입자간 국내통화를 무료로 할 수 있는 '플랜Z심플' 요금제와 월정액 기본사용료가 780엔인 '플랜E심플' 등의 요금제, 그리고 기존 요금제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 제공된다.
데이터통신 정액요금은 월 4천980엔으로 경쟁사인 소프트뱅크모바일 요금(월 4천410엔)보다 비싼 편이다. 이는 KDDI가 판매중인 다른 스마트폰 데이터통신요금(월 5천460엔)보다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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