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아카마이가 경쟁사 코텐도(Cotendo)를 3억5천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경제신문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코텐도는 2008년에 설립된 모바일 가속 기술 공급업체로 세쿼이아캐피탈과 벤치마크캐피탈, 테나야캐피탈 등으로부터 3천600만 달러를 유치했다. 몇 달전에는 주니퍼네트웍스와 시트릭스로부터 1천70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받기도 했다.
코텐도는 이 외에도 구글과 AT&T, 스미토모 등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코텐도는 기업들이 웹상에서 실시간 보고서 작성과 분석을 할 경우 빠른 속도를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카마이도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카마이는 이번 인수로 가속화 솔루션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