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CJ제일제당은 최근 청원군청에서 시행한 아름다운 건축상 선정에서 오송공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오송공장은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의약품 생산을 위해 2010년 12월에 완공한 의약품 생산시설이다. 대지면적 14만6천13㎡에 연면적 2만4천561㎡ 규모로 지어진 선진수준의 GMP공장이다.
오송공장은 자연의 흔적을 상징하는 따뜻한 느낌의 소재와 현재의 첨단기술을 상징하는 상층부의 금속 소재를 이용해 조화로움을 표현하고, 근린생활시설과 휴게공간을 중앙에 배치해 공장내 자연스러운 소통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석희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대표는 "글로벌 제약시장 진출을 위한 오송공장이 아름다운 건축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오송공장이 오송생명과학단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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