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SAS® 수요 예측 솔루션(SAS® DDF; Demand Driven Forecasting)'을 적용했다고 8일 발표했다.
'오피넷'은 지난 2008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일일 이용자 수 10만명을 넘어서는 인기 서비스로 그동안 전국 주유소의 실시간 판매가격을 수집, 제공해 왔다.
SAS는 SAS® DDF 솔루션을 적용, 기존의 단순 가격정보 수집∙제공 구조에서 탈피해 ETL(정보검증∙가공), DM(분석형 DB관리), OLAP(비정형 분석환경) 등의 분석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제유가를 기반으로 국내 정유사와 주유소의 판매가격을 추정하는 예측모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SAS® DDF 솔루션은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한층 강화해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AS® DDF 솔루션은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외에도, 한국전력거래소와 민간발전사업자인 GS EPS의 전력 수요 예측에도 도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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