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이 국내 무선랜 보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롯데정보통신은 9일 에어로하이브 네트웍스(Aerohive Networks)와 무선 보안 공유기(AP)인 에어로AP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무선 네트워크 이용과 무선랜 보안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대내외 무선 보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로AP는 개인정보보호법, 전자금융감독규정, 행전안전부 무선 보안 가이드, 의료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등 국내의 규제 수준을 모두 만족하는 무선 AP제품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자랑한다는게 롯데정보통신 측 설명이다.
롯데정보통신 측은 "현재 김포공항 롯데몰 스카이파크와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에어로AP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빠른 속도와 높은 품질, 보안성, 손쉬운 운영관리 등으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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