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시장조사기관 콤스코어가 2011년 12월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수는 일평균 1억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전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한 수치다.
또한 2011년 12월 한달 동안 미국 소비자들이 시청한 동영상 스트리밍 수는 2010년 같은 기간 대비 44% 성장한 435억 건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비자 한 명당 시청한 동영상 수는 2011년 12월 한달 동안 239편으로 집계됐다.
특히 유튜브는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고 대부분의 유튜브 채널에서 상당한 사용자 충성도가 나타났다.
한편 동영상 재생 전 또는 중간에 광고가 나오는 인스트림 광고 형태의 동영상 수는 2011년 12월 조사에서 1년전 보다 20% 성장한 71억 개로 집계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