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1월 리뉴얼한 '참이슬'이 출시 2개월 만에 총 2억병 판매를 넘어서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월1일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참이슬 후레쉬는 '참이슬'로 대표 브랜드화 했으며, 참이슬 오리지널은 '참이슬 클래식'으로 변경했다.
이 같은 인기는 100% 천원원료와 100% 식물성 천연 첨가물만을 사용해 그 맛이 더욱 깨끗하고 잔맛이 없는 소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새로워진 참이슬 출시를 계기로 '100% 천연원료 깨끗한 자연주의 소주'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시장확대를 위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전개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새로워진 참이슬 출시와 통합영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서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주류시장 최강자의 면모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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