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오는 18~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TEX 쇼'에 참가해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복합기와 프린터 3종을 전시한다.
'ITEX 쇼'는 사무기기 및 아웃풋 솔루션을 테마로 진행되는 전시회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삼성전자, 제록스, 캐논, 렉스마크 등 세계 주요 복합기/프린터 전문회사가 참여해 왔다.
올해 역시 신도리코를 비롯해 HP, 오키, 엡손 등 18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디지털게이트웨이, 프린트플릿, 에프엠오딧 등 MPS 솔루션 전문업체들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신도리코는 영국 디자인전문업체 탠저린과 협업해 독일 레드닷 및 IF 어워드,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를 고루 수상한 글로벌 디자인 제품 3종을 출품한다. 글로벌 디자인 신제품은 A3복합기 N700시리즈와 A4복합기 M400시리즈, A4프린터 A400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실장은 "이 전시회에는 대부분의 회사에서 의사결정권자들을 참석시켜 현장에서 비즈니스가 이뤄진다"며 "신도리코도 임원진들을 파견해 연구개발 및 생산경쟁력을 과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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