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검색광고가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서치엔진랜드는 미국 인터랙티브 광고 협회(IAB)와 다국적 회계법인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 쿠퍼스(PwC)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검색광고가 2011년 온라인 광고시장 총매출의 46.5%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2010년의 경우 검색광고의 비중은 전년도 대비 소폭 하락한 44.8%였으나 1년 만에 다시 46.5%로 증가세를 탔다.
특히 2011년 4분기 검색광고 매출은 전체 온라인 광고의 46%를 차지해, 2010년 동기 43%였던 것에서 3% 포인트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검색광고로 발생한 수익은 148억 달러로 2010년 117억 달러 대비 약 27%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동안 온라인 광고시장 전체 매출 증가율이 22% 임을 감안하면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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