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NHN 한게임은 온라인 축구게임 위닝일레븐온라인의 테스트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테스터 선발과정을 거친 테스터들이 대규모 참석한다.
한게임은 이번 테스트를 '프리시즌 테스트'라 부른다. 실제 축구 리그에서 전술과 기량을 점검하는 '프리시즌' 개념을 도입해 빌드 점검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미다. 한게임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의 쌍방향 의견교환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함께 게임을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랭크매치의 기본 게임성 및 네트워크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테스트는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8시간 진행된다. 위닝일레븐온라인만의 리얼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도 선보인다.
키보드에 최적화된 정교한 컨트롤과 무브먼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한국 최고의 축구 해설가인 서형욱, 김동완 해설위원의 현장감 넘치는 한글 해설도 함께 공개된다.
NHN 한게임 스포츠게임사업부 우상준 부장은 "위닝일레븐온라인 프리시즌 테스트는 테스트라는 명칭에 충실하게 이용자들과 함께 온라인 최적화 정도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위닝일레븐온라인에 대한 큰 기대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테스트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완벽히 보완해 올 여름 2차 프리시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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