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6월3일까지 펼쳐지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또 다른 상상, 그 이상의 가치'를 주제로 3세대 렉스턴 등 17대(엔진 3대 포함)의 차량을 전시한다.
쌍용차는 20일 '소통하는 동적인 공간'을 전시 콘셉으로 전시 공간을 꾸미는 등 직선과 곡선을 적재 적소에 활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쌍용차 부스는 ▲체어맨존 ▲스포츠유리틸차량(SUV)존으로 각각 구성됐다.
쌍용차는 ▲체어맨존에 체어맨 H 뉴클래식과 뉴체어맨 W, 최고급 리무진 '체어맨 W Summit(콘셉트카)을 전시한다.
또 ▲SUV존에는 신형 렉스턴 W와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가 개성 넘치는 전시 공간에 자리하고, 인도 마힌드라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XUV500'도 함께 전시된다.
'XUV500'은 고성능과 야성미 넘치는 디자인으로 인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2011년 인도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이곳에는 콘셉트카 XIV-2도 자리한다.
쌍용차는 마힌드라의 XUV500, 미래형 최첨단 친환경 디젤엔진 3대도 선보이며, 행사 기간 내내 락 밴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한편,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를 주제로 열리는 '제 6회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6개국 96개 기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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