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아모레퍼시픽의 빅 데이터 분석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SAS코리아는 아모레퍼시픽에 빅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는 SAS 엔터프라이즈 마이너(Enterprise Miner) 솔루션과 SAS 엔터프라이즈 가이드(Enterprise Guide)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번 솔루션 도입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정보계 인프라를 통해 기존의 다양한 내·외부 데이터 분석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SAS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또한 SAS의 정교한 예측 모델링으로 인프라 고도화와 선제적인 의사 결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의 마케팅 캠페인 성공률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SAS 솔루션은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정교한 맞춤형 마케팅을 수행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캠페인 성공률과 마케팅 투자수익률(ROI)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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