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여름철이면 강렬한 태양을 피하고 싶은것은 여성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때문에 자연스레 메이크업이 두꺼워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바르는 제품의 단계를 줄이고 최대한 한 듯 안 한 듯 가볍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넬화장품의 입큰브랜드 매니저는 "땀이 자주 나는 여름철 두꺼운 베이스 메이크업은 얼룩질 염려가 크기 얇고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면서 "색조 화장의 경우 짙은 컬러보다는 밝고 화사한 컬러를 이용하고 화장품의 단계는 줄이는 스마트한 뷰티 테크닉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베이스, 얇고 촉촉하게
결점은 감추고 윤기는 살리는 피부 표현 여름철 피부 표현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촉촉함을 살리는 것이 관권이다. 먼저 스킨 케어 단계에서 수분관리 제품을 이용해 기초부터 건강한 매끈한 피부 결을 먼저 만들어 놓아야 한다. 이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파운데이션을 얇고 꼼꼼하게 바른다.
입큰 아티스트 피니쉬 오토 메이크업은 루비셀 퍼프를 이용한 분당 12,000번의 진동으로 뭉침 없이 고르게 도포해줘 가벼운 피부 표현을 완성시켜준다. 함께 구성된 입큰 아티스트 웨이브 선 파운데이션은 10가지 기능의 멀티 파운데이션으로 복잡한 베이스 메이크업의 전 과정을 하나로 끝낼 수 있다.
헤라의 UV미스트 쿠션SPF50+/PA+++은 일반 정제수가 아닌 미네랄 클레이 워터를 30% 함유해 메이크업 후에도 촉촉한 윤기를 오래 지속시켜주고 쿨링 효과까지 전달하는 아이템이다. 베네피트의 헬로 플로리스 옥시전 와우 SPF25 PA+++은 공기중 산소를 피부가 빠르게 흡수하도록 도와 피부를 탄력 있고 윤기 있어 보이도록 해준다.

색조, 컬러는 더하고 단계는 줄이자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복잡한 단계의 스모키 메이크업은 보기에도 덥고 땀 등으로 얼룩지기 쉽다. 따라서 여름에 딱 맞는 상큼한 아이 메이크업에 도전하고 싶다면 아이라인이나 마스카라 등 한곳에 액센트를 주는 것이 좋다.
시원한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면 섀도를 덧바르지 않고도 상큼한 눈매를 연출 할 수 있다. 최근 보브에서 선보인 보브 진라이너는 부드러운 텍스처의 컬러 라이너다. 아쿠아 샤워블루, 아쿠아 라벤더, 아쿠아 브라운의 3가지 컬러로 하루 종일 번짐 걱정 없는 발랄한 눈매를 연출 할 수 있다.
컬러 아이라이너가 부담스럽다면 마스카라로 눈매를 강조하는 것도 좋다. 이때 마스카라만 바르면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파스텔톤의 옅은 컬러나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아이섀도우를 눈 주변에 살짝 발라주면 마스카라가 더욱 깔끔하게 도드라진다. 눈에 힘을 줬다면 입술 화장은 자연스러운 게 좋다. 이때도 립밤, 립글로스 등의 단계를 줄일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을 이용하자. 더샘의 아덴트 레이디 도쿄 블라썸 콜라겐 쉘 립스틱은 콜라겐 쉘이 립스틱을 둘러싸고 있어 입술에 보습까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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