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내년에는 레노버 전체 노트북 중 울트라북 제품군이 40%를 차지할 것이다."
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는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울트라북 '아이디어패드 U310·U410'을 공개하면서 향후 시장에 내놓을 노트북 제품 포트폴리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레노버 조준구 전무는 "레노버의 울트라북 제품군은 매우 다양하다"며 "다음 분기에 14인치 중 세계에서 가장 얇은 씽크패드 X1 카본을 비롯해 더 많은 울트라북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말에는 레노버 노트북 전체의 20%, 내년에는 40%까지 울트라북 제품으로 확대해 울트라북 선도 업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6월 30일부터 강남역에 한 달간 '울트라북 하우스'를 꾸며 소비자들이 레노버의 울트라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마트 8개 매장에서도 2달간 레노버 울트라북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보상판매 행사도 진행하면서 소비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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