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 필요한 스마트폰 액세서리

[백나영기자] 뜨겁게 쏟아지는 태양. 푹푹 찌는 날씨. 모두가 바다로 산으로 떠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모바일 족들에게는 피서지에서도 스마트폰은 필수품이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으로 예약한 펜션을 검색해 찾아가야 한다. 해변에서 우아하게 음악 감상도 하고 출출해지면 음식을 시켜먹기도 한다. 스마트폰으로 피서용품을 대여할 수도 있다.

즐겁고 편리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스마트폰 액세서리들을 모아봤다.

◆제누스 스마트폰 거치대

자동차의 대시보드를 화사하게 만들어줄 제누스의 스마트폰 거치대.

휴양지를 찾아갈 때 스마트폰으로 길을 찾는 스마트족에게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 화려한 색상과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여행길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게 한다.

그립 젠더에 타이어 패턴을 적용해 불안정한 노면에서도 흔들림 없이 스마트폰을 지지한다. 다양한 각도 조절도 가능. 젠더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아이폰부터 갤럭시노트까지 거치할 수 있다.

가격은 2만5천원이다.

◆슈피겐 SGP 리니어 미러 앨리스 케이스

여성들이 휴양지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외모 가꾸기다. 수영을 하고 나와서도 태닝을 하면서도 틈틈이 거울을 확인해줘야 마음이 놓인다.

이런 여성들의 마음을 담아 SGP는 케이스에 거울을 담았다. 케이스 뒷면에 거울을 넣어 설계한 아이폰4·4S용 리니어 미러 앨리스 케이스는 휴가철 여성들의 '미모'를 지켜주는 아이템이 될 것이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핑크 세 가지다. 블랙은 폰트, 핑크는 도트 무늬가 새겨져있다.

가격은 2만3천700원이다.

◆제누스 매스티지 E노트 다이어리

수영복을 차려입고 해변가로 출발하기 직전. 휴대폰도 챙겨야 할 것 같고 지갑도 가져가야 할 것 같은데 수영복이라 보관할 주머니도 마땅치 않고 주렁주렁 짐이 많아지면 번거로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런 고민이 된다면 모든 것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챙기자.

제누스 갤럭시S3용 매스티지 E노트 다이어리는 스마트폰과 지갑을 한 곳에 모아둔 케이스로 넉넉하게 카드를 수납할 수 있고 현금을 보관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휴양지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핑크, 카멜, 하늘 색상 세 종류이며 가격은 3만9천900원이다.

◆소니 방수 이어폰 XBA-S65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로 꼽히는 워터파크, 해수욕장, 계곡의 공통점은 모두 물이 있다는 점이다. 여름 휴양지에서도 실감나는 음악을 즐기며 휴가를 만끽하고 싶다면 방수 이어폰이 답이다.

소니 방수 이어폰 XBA-S65는 생활방수는 물론 세척이 가능할 정도의 뛰어난 방수 기능을 제공해 물이 튈 위험이 많은 휴양지에서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XBA 시리즈에 탑재된 초소형 BA 드라이버 유닛으로 풍부한 사운드도 지원한다.

가격은 8만9천원이다.

◆젠하이저 아디다스 OMX 680i 스포츠 헤드셋

캠핑족에게는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젠하이저 아디다스 OMX 680i 스포츠 헤드셋을 추천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도와 내구성을 제공해 거친 야외환경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에도 강하다. 고유의 수분 보호 시스템은 폭우상황에서도 사운드 시스템을 보호한다.

한눈에 들어오는 형광색 케이블로 여행지에서 시선을 모으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10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