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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큐브벤처스, 6번째 투자처로 '키즈노트'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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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3억원 투자

[민혜정기자]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임지훈 대표가 설립한 케이큐브벤처스는 6번째 투자처로 '키즈노트(대표 김준용, 최장욱)'를 선택했다.

케이큐브벤처스는 키즈노트에 3억원을 투자했다.

키즈노트는 올 4월 론칭한 스타트업이다.어린이집과 학부모가 커뮤니케이션하게 해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키즈노트'를 만들었다.

키즈노트를 이용하면 어린이집에선 알림장 내용을 학부모에게 공지할 수 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글로 학부모에게 바로 보여줄 수도 있다.

학부모는 어린이집에 바라는 사항을 앱을 통해 알릴 수 있다.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투자 배경에 대해 "기존 오프라인으로 일어나던 행위를 실시간성이 있는 모바일로 옮긴 좋은 사례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큐브벤처스는 프로그램스를 시작으로 위시링크, 엠버스, 그린몬스터, 빙글에 이번에 키즈노트까지 한달여만에 6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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