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공정위가 CD 금리 담합의혹 현장조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강세장에서 은행 종목들이 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신한지주와 KB금융은 2%대로 하락하고 있다.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지주는 3%대로 떨어지고 있다.
공정위는 전날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등 9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 조작의혹에 대해 조사했다.
한편, 공정위 조사 시작 후 한 금융회사가 CD 금리를 담합했다며 자진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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