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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사랑하는 향수는?…은은한 향기로 스타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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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경기자] 여름에는 만사다 귀찮기 마련이다. 때문에 너무 멋부린 의상도 두꺼운 메이크업이나 짙은 향은 여름시즌에는 NG. 심플한 의상과 한곳에 포인트를 준 내추럴 메이크업 그리고 은은한 내음의 향수로 마무리하면 족하다.

지난 24일 오후 강남구 신사동 까사호텔 가든하우스에서 열린 조 말론 런던 론칭 행사장에 온 스타들에게서 그들이 선호하는 향을 물었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시즌 2'에서 우승을 차지한 댄싱퀸 최여진은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니트 원피스를 입고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최여진은 섹시한 술 장식으로 등이 들여다 보이는 반전 뒤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진한 향 보다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향을 좋아한다'면서 관능적인 '포머그래니트 누와'향과 로맨틱한 '레드 로즈' 향을 조합해 자신의 섹시하면서도 산뜻한 시그니처 향을 완성했다.

로열 블루 셔츠에 화이트 스키니 팬츠로 각선미를 뽐낸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은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향을 좋아한다. 그는 "평소에 좋아하는 향은 석류, 자두, 라즈베리, 자두 향이 나는 조 말론 런던의 포머그래니트 누와 향수지만 오늘은 오렌지처럼 톡 쏘는 느낌을 주는 오렌지 블로썸 향수가 맘에 든다고"고 밝혔다.

긴 생머리에 레몬 크림색의 원피스를 입고 행사장을 찾은 가수 박정현은 사랑스러운 여인의 자태를 뽐냈다. 달콤한 향보다는 기분을 업 시켜주는 상큼한 자몽향을 가장 좋아한다고. 그는 향수 뿐 아니라 향초, 디퓨저 등 공간에 향을 채우는 것을 즐기는 향기 마니아다. 그녀가 뽑은 베스트 향은 자몽향 그대로의 '그레이프 프루트'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성령은 오프 숄더 티셔츠에 블랙 배기 팬츠를 매치한 편안하지만 엣지있는 패션으로 멋을 냈다. 이날 김성령은 이제 막 익은 배의 신선함과 프리지아 꽃 향을 더한 조 말론 런던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향수'에 반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름다운 미녀 배우 김성령은 분장실을 이용할 때도 향초를 켜는 것을 좋아해 향초를 가지고 다닐 정도로 주위 공기에 신경 쓰는 편. 무거운 진한 향 보다는 가볍고 산뜻한 향을 즐긴다고.

흰 재킷에 오렌지 색 팬츠로 포인트를 준 청량감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모은 이상우는 '조 말론 런던의 상큼한 라임 바질 앤 만다린 향수와 로스팅한 커피 원두 향이 베어 있는 블랙 베티버 카페 향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집에 있을 때 늘 향초를 켜 놓는다는 이상우는 '선물용으로 향초만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은 에스티 로더 그룹에서 전개하는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100% 천연 재료를 사용해 향수 특유의 자극적인 향을 줄었으며 향수외에 캔들, 바디제품 등이 있다. 8월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 부티크 매장을 오픈한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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