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에서 2012 KES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상을 거머쥔 제품은 OLED TV 'ES9500'과 프리미엄 모니터 'D970'. 각각 신상품 분야와 디자인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삼성 OLED TV 'ES9500'은 자연 그대로의 풍부한 컬러와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로 궁극의 화질을 실현한 제품이다. 빠른 응답속도로 스포츠나 액션 영화 같이 움직임이 빠른 영상을 시청할 때도 실제와 같은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1대의 TV로 동시에 2개의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듀얼뷰' 기능도 특징이다. 이 기능은 전용 듀얼뷰 안경으로 시청하며 영상은 물론 음성까지 들을 수 있다.
프리미엄 모니터 'SB970'은 전면 글래스와 절제된 디자인, 메탈 스탠드 등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최고 사양의 광시야각 패널 등으로 혁신적 디자인 분야에서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작가 등 전문가급 모니터를 원하는 소비자를 목표로 삼성 고유의 색상 보정 기술인 내추럴 컬러 엑스퍼트 기술을 통해 성능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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