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시스코가 1분기에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올싱스디지털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월말 마감한 시스코 1분기 순익은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21억 달러(주당 39센트)로 집계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이익은 12% 상승한 48센트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6% 늘어난 119억 달러로 조사됐다.
시스코 존챔버스 회장은 "클라우드, 모빌리티, 비디오 등 핵심분야를 집중 공략해 이번 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일궈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시장의 IT투자가 줄었지만 중국, 일본 등 아태지역의 투자 증가로 성장세를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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