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북한에서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위산업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 14분 현재 휴니드는 전 거래일보다 6.83%(280원) 올라 4천380원에 거래 중이다. 퍼스텍과 스페코는 각각 9%, 12%대로 뛰고 있다. 웰크론과 빅텍은 각각 4%, 10%대로 오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57분53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곳에서 1·2차 핵실험을 했다. 정부는 북한이 이곳에서 최근까지 3차 핵실험을 준비해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우리 정부와 미국, 유엔 안보리 등은 이날 파악된 북한의 인공지진이 핵심험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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