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가 NHN(대표 김상헌)과 제휴를 맺고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중국 지역 접속자를 위한 글로벌 CDN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이에따라 중국 내 네이버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미지와 텍스트, 플래시 파일 등 속성이 변하지 않는 정적 콘텐츠를 포함해 까페, 블로그 등 사용자에 따라 콘텐츠가 달라지는 동적 콘텐츠까지 전체 콘텐츠의 전송속도를 높이는 '다이나믹 웹 가속 서비스(Dynamic Web Acceleration)'를 제공할 예정이다.
씨디네트웍스 사업마케팅실 남찬희 이사는 "웹사이트 속도는 사용자 만족도는 물론 매출과 직결돼 웹 비즈니스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올해는 중국을 포함해 글로벌 CDN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