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미국 광고주들 중 3분의 2가 올해 소셜미디어 광고 예산을 늘릴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브랜드 조사업체 비주(Vizu)에 따르면 64% 미국 광고주들이 2013년 소셜미디어 광고 예산을 증액할 계획이다. 단지 2%만 지난해보다 적은 광고 예산을 쓸 것이라고 답변했다.
증가폭은 1에서 10% 이하 수준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자중 70%가 10% 이하 예산을 집행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반면 10% 이상 광고 예산을 늘리겠다는 응답자도 26%에 이르렀다.
특히 13% 응답자는 21% 이상 증액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런 광고주의 관심으로 2013년 미국 소셜미디어 광고 예산규모는 41억 달러로 전망되며 2014년에는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마케터나 광고 에이전시는 소셜광고를 브랜드 영향력이나 인지도를 확대하는 브랜딩 툴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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