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손형만)은 행정안전부의 국가 정보자원 개방 및 공유 체계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국가공유자원포털(www,data.go.kr)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5일 대우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정보 활용성을 높이고 민간으로의 개방을 확대하기 위한 전자정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대우정보시스템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시스템에 대한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2월까지 시범 서비스를 지원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이 구축한 국가공유자원포털은 국가지식포털, 공유자원포털, 공공정보 활용지원센터를 통합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이용자들은 공공정책과 법령, 기상, 농수산물 가격, 나라기록물, 학술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대우정보시스템 공공사업본부 이해승 전무는 "국가가 보유한 다양한 공공 정보를 국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일조하게 됐다"며 "향후 공공정보의 민간 개방 확대를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