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7인치 태블릿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가 하반기 중에 레티나로 무장할 전망이다.
애플이 올 하반기 중에 레티나를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요 외신들이 16일(현지 시간) 디스플레이서치를 인용 보도했다.
이 같은 전망을 제기한 것은 디스플레이 서치의 폴 세멘자 애널리스트. 세멘자는 부품 체인 데이터를 토대로 애플이 하반기 중 아이패드 미니에도 레티나를 장착할 가능성이 많다고 전망했다.
이번 전망에 따르면 레티나를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 차기 모델의 디스플레이는 2048x1536 픽셀로 아이패드4와 같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또 인치당화소수는 324ppi 로 아이패드 미니 현 모델 화소수 163ppi보다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서치는 또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에 탑재될 디스플레이는 LG 디스플레이가 공급할 것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AU 옵트로닉스, 재팬 디스플레이, 샤프 등도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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